찬란했던 캄보디아의 비극
캄보디아는 거대하고 찬란했던 중세와 비극적인 근현대를 거친 나라로 시엠립이라는 도시에 7세기부터 수세기에 걸쳐 힌두교와 불교의 영향을 받은 사원들이 하나둘씩 세워지기 시작해 결국 앙코르와트라는 거대한 사원 단지가 형성되었다. 사원의 단일 크기로는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 사원에 못미치지만 수많은 중소규모의 사원이 한 지역에 위치해있어 몇일에 걸쳐서 봐야할 만큼 거대하다. 실제 입장권을 1일, 3일, 7일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그곳의 가장 오래된 사원은 약 14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구조와 완성도에 있어서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고 그처럼 아름다운 유물들이 동남아시아에 있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과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하지만 그 놀라웠던 과거의 찬란함과 다르게 그들의 근현대사는 끔찍했다. 1950년대에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면서 공산주의를 접하고 조국 캄보디아로 돌아온 야심가인 폴포트는 조국의 굴욕적이었던 식민지 역사와 외세의 침략에 낙담해 농업이 중심이 되는 모두가 평등한 새로운 이상향을 설정하고 이룩하려는 과정에서 1970년대에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고 학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이 사건은 킬링필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그 과정에서 희생된 피해자가 10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 공산주의라는 일개의 사상과 그의 맹목적인 추종자가 만들어낸 작품이 킬링필드라는 끔찍한 결과로 끝을 맺게 된 것이다.
한가지 낙담스러운 역사적 사실은 단순 전쟁이었던 베트남과는 다르게 캄보디아는 한 극단적인 정권이 선별적으로 사람들을 가려낸 후 학살을 저질렀는데 그 대상이 된 사람들은 엘리트 지식계층이었다. 법조인, 의사, 기술자, 교수, 선생님, 고위공무원들이 그 대상이었고 심지어는 외국어를 할줄 알거나 노동을 하지 않아 손이 부드러운 사람, 안경을 쓴사람까지 지식계층으로 낙인찍혀 제거되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사실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캄보디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현대는 지식과 두뇌의 힘으로 돌아가는 세상인데 그런 자질을 갖춘 사람들을 이미 뿌리부터 다 뽑아버리고 농민들만 남겨두었으니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캄보디아 사람들은 농사지어 굶어 죽을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나라가 부강해지길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그야말로 끔찍한 현실이다. 여행자로서 느낀점은 스스로의 국민에 의해 발생한 비극 때문인지 몰라도 이웃나라인 베트남에 비해 외국인을 배척한다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다. 서양인의 관점에서라면 모르겠다. 프랑스 식민자와 베트남 전쟁의 여파로 미국에 의해 폭격을 받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로서 서양인을 약간은 배척하는 모습은 있는 것 같지만 같은 아시아인인 나는 별로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관광지의 입장료라던지 교통비가 이웃국가 베트남에 비해 비싼 편이었다. 아마 달러를 공용화폐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영향이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캄보디아와 베트남 두 나라 모두 여자들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캄보디아의 여자를 말하자면 피부는 약간 짙은 편이고 꽤 육감적이고 순수하다. 베트남은 한국사람과 비슷하게 생긴사람이 많았고 여자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웠고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남녀모두 패셔너블한 사람이 많아 놀라웠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스쿠터를 빌려봤는데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재미있었다. 정말 즐거웠고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손꼽히는 여행 중 하나가 될 것 같고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한편 여행하면서 너무도 비극적이고 슬픈 역사의 흔적을 목격하게 되어 한동안 그 슬픔의 여운이 남게 될 것 같다. 부디 캄보디아가 과거의 끔찍한 기억들을 하루빨리 잊고 점점 발전해서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랄 뿐이다.
한가지 낙담스러운 역사적 사실은 단순 전쟁이었던 베트남과는 다르게 캄보디아는 한 극단적인 정권이 선별적으로 사람들을 가려낸 후 학살을 저질렀는데 그 대상이 된 사람들은 엘리트 지식계층이었다. 법조인, 의사, 기술자, 교수, 선생님, 고위공무원들이 그 대상이었고 심지어는 외국어를 할줄 알거나 노동을 하지 않아 손이 부드러운 사람, 안경을 쓴사람까지 지식계층으로 낙인찍혀 제거되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사실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캄보디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현대는 지식과 두뇌의 힘으로 돌아가는 세상인데 그런 자질을 갖춘 사람들을 이미 뿌리부터 다 뽑아버리고 농민들만 남겨두었으니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캄보디아 사람들은 농사지어 굶어 죽을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나라가 부강해지길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그야말로 끔찍한 현실이다. 여행자로서 느낀점은 스스로의 국민에 의해 발생한 비극 때문인지 몰라도 이웃나라인 베트남에 비해 외국인을 배척한다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다. 서양인의 관점에서라면 모르겠다. 프랑스 식민자와 베트남 전쟁의 여파로 미국에 의해 폭격을 받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로서 서양인을 약간은 배척하는 모습은 있는 것 같지만 같은 아시아인인 나는 별로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관광지의 입장료라던지 교통비가 이웃국가 베트남에 비해 비싼 편이었다. 아마 달러를 공용화폐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영향이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캄보디아와 베트남 두 나라 모두 여자들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캄보디아의 여자를 말하자면 피부는 약간 짙은 편이고 꽤 육감적이고 순수하다. 베트남은 한국사람과 비슷하게 생긴사람이 많았고 여자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웠고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남녀모두 패셔너블한 사람이 많아 놀라웠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스쿠터를 빌려봤는데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재미있었다. 정말 즐거웠고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손꼽히는 여행 중 하나가 될 것 같고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한편 여행하면서 너무도 비극적이고 슬픈 역사의 흔적을 목격하게 되어 한동안 그 슬픔의 여운이 남게 될 것 같다. 부디 캄보디아가 과거의 끔찍한 기억들을 하루빨리 잊고 점점 발전해서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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